"교회교육 활성화 통해 믿음의 기본을 회복하자"

[ 교계 ] 명성교회 교회교육 엑스포, 55개 기관 부스 설치해 교회교육 경험 나눴다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10월 06일(월) 16:25

    "교회학교를 부흥시키자" 
    한국교회 교회학교 부흥과 성장을 위해 마련된 '제7회 교회교육 엑스포 2014'가 지난 6일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시무)에서 개막했다.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해 명성교회가 2008년 처음 엑스포를 연 이래 올해로 7회를 맞고 있는 교회교육 엑스포는 '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승부하라'를 주제로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교회교육 엑스포의 첫 시작은 김삼환 목사의 주제강의로 열렸으며, 7일엔 전 이대 총장 장상 목사(WCC 공동회장)가 강의를 통해 교회학교를 하나님의 학교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교육 엑스포에서는 주제강의와 함께 55개 기관이 부스를 설치해 교회교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과 함께 교육의 경험들을 공유했다.

 교회교육 엑스포에 대해 김삼환 목사는 "우리가 다음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신앙의 기본이 든든히 서있는 믿음의 유산"이라면서, "선조들이 지켜온 신앙의 기본대로 새벽을 깨우고 주일을 지키며, 성경을 사모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믿음의 기본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교회교육 엑스포를 통해 교회교육 부흥에 대한 열정을 나누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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