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총회헌금 참여 우수노회 사업비 지급

[ 교단 ] 충청노회 692만원, 진주노회 439만원 받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0월 06일(월) 14:47
   
 

총회가 제98회 총회헌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노회에 노회지원비를 지급했다. 재정부는(부장:이창연)는 제98회 총회 방침에 따라 헌금 참여율 90% 이상인 노회는 30%, 80% 이상인 노회는 20%, 70% 이상인 노회는 10%의 노회지원비, 참여율 70% 이하인 노회는 2%의 행정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규정에 따라 재정부는 지난달 30일 112개 교회 중 109개 교회가 동참해 97.32%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충청노회(노회장:최재국)에 노회 총회헌금 총액 2307만9900원 중 692만3970원을 노회지원비로 지급했다. 또 97.14%의 참여율을 보인 진주노회(노회장:허성환)에도 105개 교회 중 102개 교회가 동참해 헌금한 1465만4000원 중 439만6200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193개 교회 중 187개 교회가 참여해 96.89%를 기록한 경안노회(노회장:김승학)는 850여 만원, 83.545%의 참여율을 기록한 영주노회(노회장:황홍구)는 525여 만원의 노회사업비를 받았다. 이외에도 70.65%를 기록한 남원노회와 78.05%를 기록한 강원노회 등도 각 10%의 사업비를 총회로부터 받았다.

이창연 장로(소망교회)는 "제98회 총회헌금에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전국 교회와 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99회 총회헌금을 위한 기도와 참여도 요청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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