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 남선교회 '선교사역' 활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0월 01일(수) 09:52
   
▲ 인천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최근 역동적인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최성길)가 최근 다양한 선교행사를 열어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인천동 남선교회는 지난 9월 8일 한국외국인선교회 주최로 남동공단 대운동장과 연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추석 외국인 체육대회'를 후원했다. 이날 임원들은 국내거주 외국인들과 축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함께 즐기며 타향살이를 위로하고 타올 600장을 선물했다.

또한 9월 28일에는 남인천교회에서 선교대회를 열고 새로운 선교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무슬림이 인천을 중심으로 포교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처하고 경각심을 갖는 의미로 마련됐다.

1부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창만 장로의 인도로 열려 부노회장 김성태 목사의 기도, 박도화 권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추종식 목사의 설교, 이형락 장로의 헌금기도, 이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선교대회는 회장 최성길 장로의 사회로 열려 총회장 정영택 목사의 영상축사, 부노회장 박수호 장로의 기도에 이어 특강으로 △이슬람교 바로 알고 전도하기(이만석 목사) △왜 무슬림을 선교해야 하나?(김진욱 목사) 등이 이어졌으며, 윤석호 목사의 비전선포가 있었다.

한편 3부 친교의 시간에는 외국인선교회와 모스크바 남선교회기념교회 건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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