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총회장배 테니스대회

[ 교단 ] '건강 증진, 친교 도모'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9월 15일(월) 18:26

본교단 목사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친교를 도모했다.

제19회 총회장배 테니스대회(대회장:조기덕)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1동에 위치한 목동테니스장에서 목사 장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상호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 경기 복식으로 진행된 이번 테니스대회는 60세 이상 아브라함부와 구력 5년 이상의 상급자를 대상으로 한 이삭부, 구력 5년 미만을 대상으로 한 야곱부(신입부) 등 3개 조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60세 이상 아브라함부는 조기덕 용덕순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삭부 이종엽 정용권 목사와 야곱부 손정식 김재원 목사도 각각 우승했다.

조기덕 목사는 "100여 명의 목사와 장로님들이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격려하고 친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전국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78회 총회 임원회의 허락으로 시작된 총회장배 테니스대회는 그동안 교단 목사 장로들이 테니스경기를 통해 친목을 나누고 목회정보를 교류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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