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글로벌디아코니아 업무협약 체결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9월 11일(목) 15:58
   
▲ 남선교회와 (사)글로벌디아코니아가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준삼)와 사단법인 글로벌디아코니아(이사장:김삼환, 상임이사:권오성)가 최근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21일 남선교회 전국대회 현장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의 중독 문제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연구와 예방 사업 및 중독자의 치유와 사회복귀 사업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중독 문제에 대한 연구, 인식 개선, 예방 △중독자의 치유와 사회복귀를 상담, 치료 재활, 자조, 자활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법적, 행정적, 사회적 제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는 지난해 5월 개원해 다문화가정 돕기,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업, 디아코니아 연구와 지도자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이준삼 장로는 "우리 사회가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에 반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는 불안감이 많다"며 "교회를 비롯해 우리 사회가 이런 불안 속에서 각종 중독에 노출되고 있어 예방과 치유를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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