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호남 목사ㆍ장로 선교대회 및 제44회 정기총회

[ 교단 ] 호남신앙동지회 신임회장 김동운 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9월 02일(화) 16:14

   
 
【광주=임성국 기자】호남 지역 17개 노회원과 호남 출신 목사 장로,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한 선교단체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의 발전과 한국교회 복음화를 위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호남신앙동지회는 지난 8월 25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제21회 호남 목사ㆍ장로 선교대회 및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순천남노회 김동운 목사(순천성광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의 특강을 통해 선교 활성화를 모색했다.
 
제98회 총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이 날 선교대회는 목사 장로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김동운 목사의 인도로 박찬환 장로의 기도, 백승현 목사의 성경봉독, 광주로뎀나무 목사합창단의 특송, 노영상 총장의 설교, 윤병환 장로의 봉헌기도, 직전회장 유한귀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백남운 목사의 환영사와 총회장 김동엽 목사, 전국장로회장 윤여식 장로, 영남ㆍ중부ㆍ이북 지역 노회협 회장의 축사, 김성기 목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 등이 진행됐다. 한편 호남신앙동지회는 후배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호남신학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에 각각 전달했다.
 
   
 

신임회장 김동운 목사는 "호남신앙동지회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한국교회와 본교단의 부흥과 선교사역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뢰회복을 통한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영ㆍ호남 목사 장로들이 먼저 회개하고 진정한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동운 <부>최내화(수석)이의복 김재영 최기학 김민식 최영업 홍성언 오현석 김의식 17개노회 노회장 ▲총무:김성기 <부>남택률 김명수회배용주 강복근 황세형 이형규 윤구현 송재구 강무순 임한섭 정태진 이정원 서종인 백승현 김재수 서병근 김준영 주명용 ▲서기:김성수 <부>서순석 ▲회록서기:류보은 <부>신은수 ▲회계:윤병환 <부>신영식 ▲장학이사장: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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