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도보 행진 18일 차>순례단에 유가족 임온유 목사 합류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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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29일(금) 14:56

   
 
평택동산교회에서 떠나 지금은 주향교회에 도착해 있습니다. 안성의 백성교회 성도들이 새벽부터 순례에 참여하셨고 농민의원 원장님도 오셨습니다. 총회 넥타선교회 청년과 목사님,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함께 기도하며 걷고 있습니다.

고 임요한군의 아버님 임온유 목사님도 함께 오셔서 애끓는 토로를 하고 계십니다.

걷는도중 김영오님의 소식도 듣구요. 어제저녁부터 더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습니다. 이제 이틀여 남은 순례가 안전하게 잘마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작성자=오현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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