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8월 26일(화) 15:29

▲ 전국장로산악회는 전 회장 초청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전국장로산악회(회장:신화남)가 지난 8월 26일 서울 언더더씨에서 원로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회장과 부회장, 총무 등을 지낸 산악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건회와 오찬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특별히 산악회 발전에 기여하고 장로들을 독려해 회원으로 가입하게 함으로써 심신 단련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별도의 선물을 수여했다.

산악회장 신화남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심신을 단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큰 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건회는 산악회장 신화남 장로의 인도로 열려 직전회장 김의홍 장로의 기도, 전회장 박순태 장로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 총무 이선규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차기 정기산행은 9월 26일(금) 경북 영주시 소백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이에 앞서 영주 봉산교회에서 예배를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당일 오전 8시 서울 강변역 앞으로 집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