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8월 26일(화) 15:27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환경녹색선교단(단장:이재구) 제198차 정기산행 및 환경보전 캠페인이 지난 8월 9일 양평 푯대봉 일대에서 진행됐다.

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단원 125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서울노회 문호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푯대봉 등산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등산로의 오물을 수거하며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예배는 남만진 장로의 인도로 열려 전동석 장로의 기도, 전창근 목사의 '여호와의 소리를 듣는 사람' 제하의 설교, 백남봉 장로와 이재구 장로의 인사, 김대진 장로의 환경십계명 낭독, 정상술 집사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단장 이재구 장로는 "무더위 가운데도 많은 단원들이 참여했다"며 "매월 열리는 정기산행은 건강도 챙기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행사다. 남선교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99차 정기산행은 9월 13일 전북 진안 마이산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