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교회협 총무 후보 '류태선 목사'

[ 교단 ] 연합사업委 "총무 당선 위해 교단의 모든 역량 총동원"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08월 26일(화) 15:11

   
▲ 류태선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차기 총무 선출을 위한 인선과정에 들어간 가운데 본교단 총무 후보로 류태선 목사가 결정됐다.

 교회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손달익)는 26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총무 후보로 지원한 2명의 정견발표를 들은 뒤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류태선 목사를 교회협 총무 후보로 선출했다.

 본교단 사회봉사부 총무를 역임한 류태선 목사는 1983년부터 2년 간 EYCK 회장, 1985년부터 3년 동안 교회협 인권위원회 간사를 지내면서 에큐메니칼 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교회협 교회와 사회위원회와 신앙과직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기독교사회봉사회 이사장, 종교계사회복지대표자협의회 회장 등 종교 및 사회활동을 했고 용산교회 담임목사로 지역교회를 섬겼다. 현재는 생명의 길을 여는 사람들 상임이사로 있다.

 이날 본교단 연합사업위원회는 "교회협을 위해 봉사할 교단의 후보가 류태선 목사로 정해진 만큼 교단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교회협 총무에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단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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