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화생' 신학문서 나온다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8월 26일(화) 14:56

연구단체협의회 '초안' 마련

본교단 총회가 추진하는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치화생)'을 신학적으로 뒷받침할 문서가 오는 제99회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치화생10년위원회(위원장:정영택)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제99회 총회에 내놓을 '치화생 신학문서'가 준비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위원장과 서기에게 초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신학문서'는 최근 재건된 연구단체협의회 소속 본교단 신학자들이 작성하고 있으며, 총회에서 통과되면 본교단 총회의 신학문서로 위상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총회 기획국장 변창배 목사는 치화생 10년 기본계획이 최근 영문으로 번역되어 독일서남선교회(EMS) 이사회에 제출됐으며, EMS는 본교단 총회의 치화생10년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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