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총회 정책 수행 위한 기도ㆍ헌금 요청
9월 1일 11시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서 기념예배
오는 7일, 9월 첫째 주일은 총회가 제정한 제99회기 총회 주일이다. 본교단 총회는 제99회 총회 주일을 맞이해 총회와 총회 주일헌금을 위한 전국교회의 관심과 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총회 재정부(부장:김영환)는 전국 노회와 교회에 예배자료를 배포하고 총회가 제정한 정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총회를 위한 기도와 헌금을 거듭 요청했다.
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총회주일헌금은 총회 정책사업의 원동력이다. 든든한 나무는 수액이 원활히 공급되어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총회가 더욱 활발하게 정책을 만들고 사업을 펼쳐 세상 속에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전국교회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총회는 전국교회가 예배순서 설교문과 총회주일 안내서에 따라 예배를 드리고, 교인 1인당 3000원 이상, 항존직 1인당 1만 원 이상 헌금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한편 본교단 총회가 창립 10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기념예배를 갖고 2세기를 향한 새로운 다짐을 갖게 된다.
총회 서기인 최기학 목사(상현교회)의 인도로 드려질 기념예배는 총회 회록서기 박기철 목사(분당제일교회)의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낭독과 부총회장 김철모 장로(동신교회)의 기도, 총회 회계 이창연 장로(소망교회)의 성경봉독, 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가 '에벤에셀,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제하로 설교한다.
이어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진 후, 총회부회계 김학란 장로(성내교회)의 봉헌기도, 총회부서기 남택률목사(광주유일교회)의 총회 연혁 낭독, 근속 표창, 총회가 제창, 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치게 된다.
김성진 ksj@pckworld.com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