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8월 20일(수) 12:00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는 오는 10월 20~23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목욕탕 목회 세미나 'THINK'를 개최해 교회의 성장과 사역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The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교회 담임 목사 부부와 부교역자를 대상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또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큐티 △양육과 리더십 △목장 △우리들교육부서 사역 소개 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부부목장과 여자목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참가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가 한국교회와 목사님들을 섬기기 위해 목욕탕 목회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11년간 하나님께서 우리들교회에 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 부흥을 허락해 주신 모든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목욕탕 교회는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온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라고 소개한 김 목사는 "특히 이번 세미나가 말씀묵상과 적용， 큐티훈련，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세미나 홈페이지 mok.woori.cc에서 등록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 070-4635-5360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