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단독 후보 등록

[ 교계 ] 홍재철 회장 사임, 오는 9월 2일 임시총회서 결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8월 19일(화) 11:14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순복음 총회장ㆍ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단독 등록했다. 후보등록 마감인 16일 오후 12시까지 타 후보 등록이 없어 이 목사는 단독으로 회장에 출마하게 됐다.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은 지난 12일 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밝힌 바 있다.
 
한기총은 오는 18일 후보자격심사를 거쳐 9월 2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열어 대표회장 선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에 선임되면 홍 대표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6년 1월까지 1년 5개월여의 대표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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