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8월 18일(월) 17:34

▲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아동권리지원센터가 학교폭력예방 캠프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아동권리지원센터(센터장:신은혜)는 지난 5일 서울신묵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Be Together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중랑구 5개교, 동대문구 2개교의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에 다니는 92명의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역할극 체험, 공동체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이 다름을 인식하며 밝고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배웠다.

또 어린이들은 '학교 공동체 지킴이' 임명장에 스스로 서명하며, 캠프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학생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