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 "추수할 일꾼 부족하다"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08월 12일(화) 15:50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부장:송선옥)는 지난 5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홀에서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서봉숙)주관으로 8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드리고, 이스라엘의 공격에 무고한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자(Gaza) 지구와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터키의 한 사역자는 "타종교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면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는 말씀을 실감하게 된다"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면 비전을 품고 눈을 들어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여전도회는 선교여성의 날 예배에 이어 제5차 제79회 총회 준비기도회를 갖고, 각 분과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9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전국연합회 총회 일정으로 인해 전국연합회 실무자 경건회로 드려지며, 제6차 총회 준비기도회는 오는 19일 67연합회 회장단과 준비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