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스마트폰 어플' 나온다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8월 08일(금) 17:30

커뮤니케이션委 개발업체 선정

본교단 총회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총회 앱')을 개발하기로 하고 개발업체를 선정했다.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지난 5일 총회 앱 개발 업체로 ㈜다온데이타를 선정한 보고를 받고 허락했다. 이에 따라 총회는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지속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국 교회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 앱'은 총회가 발표하는 각종 공지사항 등 총회가 노회 교회와 공유해야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총회와 노회와 교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회 앱 개발을 위한 업체를 선정하는 데는 총회 사무총장과 재무회계실장 등 실무진들이 협의했으며 '미래 가치와 방향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클린사이트 프로모션(한글오피스 프로그램 정품인증)' 진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 위원회는 전국 노회와 교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99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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