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청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선옥)는 지난 7~8일 48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주제로 제30회 여장로， 권사， 장로부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영성훈련의 기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김선옥 회장(복대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전회장 민영자 장로(복대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최재국 목사(외평교회)가 '지혜롭게 선교하는 여성'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억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는 '사랑이 넘치는 삶'을 주제로 특강했으며， 시찰별로 장기자랑 및 친교의 밤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에 주님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연합하여 우정을 나누고 복음사역자로 소명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선옥 회장은 "우리가 살 길은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