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노회 서울연합회, 연합찬양대 찬양학교

[ 여전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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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5일(금) 13:14

【평양노회 서울연합회】평양노회 여전도회 서울연합회(회장:윤금단)는 지난 2일 영주교회(성홍모 목사 시무)에서 '제1회 연합찬양대 찬양학교'를 개최했다.

연합회와 지교회 여전도회가 찬양으로 하나되고, 찬양의 중요성과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처음 시행된 이번 찬양학교에는 지교회 찬양대원과 여전도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프로그램은 예배, 음악치료, 찬양교육, 작은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주교회 성홍모 목사가 말씀을 통해 찬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을 맡은 반주자 김경희 씨와 지휘자 김유미 씨가 각각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을 통해 치유를 경험할 것'과 '자연적인 호흡과 발성으로 영성 있는 찬양을 드려야 함'을 제시했다.

처음 찬양학교를 개최하게 된 평양노회 서울연합회는 10개월 전부터 임원들과 연합찬양대 지휘자 및 찬양대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위원 구성, 지교회 공문 발송, 중보기도, 선물과 말씀카드 제작 등의 과정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 후 참석자들은 "준비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 섭리, 은혜를 경험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전원이 감격의 박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연합회는 "후배들을 사랑하는 연합회 임원과 전회장, 회원들이 후원을 통해 찬양학교가 열리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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