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선교협력 강화 다짐

[ 선교 ] 총회, 필리핀연합교회와의 선교협의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7월 21일(월) 16:19
   
▲ 총회와 필리핀연합교회(UCCP)와의 선교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변창배 기획국장.

본교단 총회와 필리핀연합교회(UCCP)와의 선교협의회가 11~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려 양국의 선교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본교단 이홍정 사무총장과 UCCP의 류엘 노만 마리그자 사무총장 등 양교단 총회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이번 선교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선교협력을 위한 발표의 시간을 갖고, 이어 한국교회 및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진행된 협의회에서 본교단의 생명망 짜기 소개 및 선교동역자 보고를 통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 13일 주일에는 새민족교회 예배에 참석해 한국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본교단 총회와 UCCP는 지난 1997년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해 지난 2002년 5월 UCCP 제7차 총회에서 본교단과 선교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UCCP는 지난 2002~2004년 본교단의 박선호 목사 부부를 북루손교구가 협력 선교동역자로 인정했으며, 본교단에서는 전도부 외국인근로자선교후원회가 지난 2002년 존스 갈랑을 선교동역자로 청빙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