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자복지재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07월 08일(화) 08:47
"우리 남매를 응원해 주세요"
은영이의 부모님은 은영이가 아직 부모를 제대로 알아보기 이전인 2살 때 이혼했다.
그 후 아버지의 행방은 알 수 없으며, 어머니는 재혼 후 아이를 낳고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은영이는 현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살고 있지만 두 분 모두 고령으로 경제활동은 어려운 형편이다.
은영이의 오빠는 신학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은영이도 교회 고등부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남매가 신앙생활에 열심이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은영이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여전도회원들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