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교회 장기진 목사 29일 원로 추대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6월 30일(월) 09:57

부산남노회 덕천교회는 지난 6월 29일 장기진 목사 원로 추대 및 장로ㆍ안수집사ㆍ권사 은퇴예식을 진행했다.

부노회장 민영란 목사의 인도로 열린 원로 추대식은 노회서기 배춘일 목사의 약력소개, 강재진 장로의 추대사, 원로목사 선포에 이어 축하 및 인사의 시간을 갖고 양산중앙교회 김득기 목사의 격려사와 본보 사장 천영호 장로의 축사 후 수안교회 원로 이만규 목사가 축도했다.

장기진 목사는 1987년 4월 30일 부목사로 부임해 3년을 지냈으며, 1992년 5월 19일 담임목사로 부임해 22년을 시무했다.

교회에서는 "생명의 말씀으로 설교하고 성도를 심방하며 교회를 치리함에 있어 모든 성도의 본이 되며 기도와 봉사를 쉬지않고 전심으로 노력했다"며 "과거의 공로를 인정해 노회의 결의로 원로목사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장기진 목사는 부산남노회장,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 사회봉사부 디아코니아회장과 부산재해구호봉사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로뎀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한편 이날 채남수 정황진 임영택 장로, 유헌영 안수집사, 양수경 이미숙 유화자 이연화 권사 은퇴식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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