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섭 장로 부총회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

[ 교단 ] 22일 서울서노회 주관, 당선 위한 합심협력 다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6월 23일(월) 08:42
   
▲ 박화섭 장로가 부총회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99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박화섭 장로(서울서노회 삼각교회)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22일 오후 삼각교회(임준형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박화섭 장로가 소속한 서울서노회(노회장:이용희) 주관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위원회 구성원들은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합심협력 할 것을 다짐하며 후보자의 영육간 선한 승리를 위해 기도했다.

박화섭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사람이 부총회장 후보로 나오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한국교회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로 후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개회예배에서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총회를 섬기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며 "오직 하나님 능력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겸손히 응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서노회장 이용희 목사는 추대사에서 "박화섭 장로님은 바나바와 같은 신실한 동역자다. 교회는 물론 노회나 여러 연합기관에서 이미 큰 시너지효과를 낸 검증된 일꾼"이라며 "이제는 총회적으로 놀라운 상승효과를 뿜어 내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은 고문에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와 박위근 목사, 선거대책위원장은 노회장 이용희 목사, 총괄본부장은 노회서기 장재도 목사와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표명민 장로가 활동한다.

예배는 이용희 목사(선대위원장)의 인도로 열려 김광녕 장로(지도위원)의 기도, 장찬호 목사(선대위원)의 성경봉독, 박위근 목사(고문)의 설교, 오창우 목사(지도위원)의 특별기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발대식은 장재도 목사(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유병호 목사(부위원장)의 기도, 표명민 장로(총괄본부장)의 조직 및 경과 보고, 오정호 장로(전 부총회장)의 격려사, 김병복 목사(지도위원)의 권면, 윤여식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축사, 후보자 박화섭 장로 답사, 임준형 목사(기획위원장)의 교회 인사 후 이승하 목사(지도위원)의 축도로 마쳤다.

박화섭 장로는 지난 5월 1일 서울서노회 제90회기 정기노회에서 제99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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