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퇴목사회 제27회 정기총회 개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6월 19일(목) 15:08

본교단 전국은퇴목사회 제27회 정기총회가 17일 소망교회에서 열려 임원 개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신임 회장은 수석부회장이던 송현상 목사가 승계하고 인준을 받았다. 송 목사는 "본회의 목적인 기독교 복음진리와 장로교 전통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사업 및 감사와 회계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임원 임기와 총대의 범위와 관련된 회칙을 수정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전 장신대 총장 박창환 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한국교회 역사를 뒤돌아보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정은성 목사의 인도로 열려 송현상 목사의 기도, 조석규 목사의 성경봉독,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의 설교, 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축사, 전 회장 김태동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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