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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행복드림콘서트, 부모님께 ‘영원한 희망’ 선물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06월 16일(월) 16:02
   

65세 이상 부모를 위한 맞춤전도집회 '행복드림 콘서트'가 지난 5월 19일 서빙고 본당에서 열렸다.

행복드림 콘서트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웰컴 영상, 탤런트 강석우 집사의 섹스폰 연주가 연이어 펼쳐졌고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나와 그들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집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코미디언 이홍렬 집사의 사회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 김성묵 장로 한은경 권사 부부가 참석해 '금쪽같은 내 새끼라도 이럴 땐 서운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들이 자식을 키우며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서운했던 점을 솔직하게 나누고 손자에게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꼭 경험하도록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라는 김성묵 장로의 당부가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토크쇼가 끝나고 서혜정 성우가 이채 시인의 '아버지의 눈물'을 낭송했다. 뒤이어 이재훈 담임목사는 "잠시 마음의 시계를 과거로 돌려놓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젊어지고 좋아졌는데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세계에 초점을 고정시킨다면 우리 삶은 정말 놀랍게 변화될 것"이라면서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큰 희망이며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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