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지난 2일 영남신대 교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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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6일(월) 15:54
▲ 이상근 목사 목회 좌우명 기념비 제막식. |
【대구동경북】 "아침에는 사람을 대하기 전에 성경을 읽고 기도하라." "설교는 언제나 최후적인 자세로 하라."
정류(靜流) 이상근 목사 목회 좌우명 기념비 제막식이 지난 2일 영남신학대학교 교정에서 열려 목양일념의 본을 보였던 이 목사의 목회철학을 후학들에게 기념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상근 목사의 목회 좌우명은 자기반성, 명예직에 대한 자세, 물질에 결백, 공부와 시간 엄수, 남에 대한 긍정적 자세, 교회 문제에 임하는 자세, 남의 교인 빼앗지 말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것 등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이날 제막식에 앞서 권용근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황금봉 교수(총동문회 수석부회장)가 기도하고, 김영수 목사가 성경 봉독을 했으며, 지구촌선교회의 특송 후 박창운 목사(대구제일교회)가 '우리도 그분처럼!'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진 제막식에서는 박근식 장로(경북노회장)의 기념축사, 이문희 장로(전 뉴욕노회 노회장)의 감사 인사, 고환규 목사의 축시낭독, 대구제일교회 글로리아중창단의 축가, 김수읍 목사(영남신대)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