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수양관 매각 대체부지 매입 시작한다

[ 다음세대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06월 09일(월) 16:40

 매포수양관 매각 이후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자원부(부장:오창우 총무:김치성)는 지난 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98-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매포수양관 매각 이후의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매포수양관 대체부지 매입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교육자원부는 위원에 오창우 목사와 이연희 목사, 윤광재 목사, 안영환 장로, 김종득 장로, 박성규 장로 등 6인을 선정했으며, 이들 위원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매입 물건들을 조사해 다음번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한편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의 뜻에 오차가 있어서 이에 대한 연구를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교육자원부는 실행위원들이 참여한 검토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문학자와 신학자 등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요청 내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한국미디어선교회가 청원한 '성경 바르게 배우기 운동' 추진건에 대해서는 실행위원들이 내용을 검토한 뒤 차기 실행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자원부 산하에 교역자 부인회를 구성해 달라는 건은 99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기전여중 김도현 교목실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달라는 교목전국연합회의 청원도 허락했다. 끝으로 교육자원부는 교육목회실천협의회가 발행하는 청소년 묵상집 'Q'를 총회 GPL 공과의 주중 묵상지로 연계해 공동개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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