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KWMA, 세계선교대회 개최

[ 교계 ] 28~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수련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5월 22일(목) 17:26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는 5월 28~30일 교회와 영산수련원에서 '제4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비롯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한정국, KWMA)와 함께하는 '2014 세계한인동원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27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KWMA-순복음 연합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28일 오전 10시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2014 세계 한인동원 선교대회'가 이어진다. 또 선교대회 후에는 KWMA 연합세미나로 연합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54년 동안의 성장과정에서 복음전파와 이웃 섬김을 위해 늘 힘써왔다"며 "1975년 순복음세계선교회가 설립된 후 현재 전 세계 63개국에 700여 명의 선교사가 1200여 개의 교회를 세운 것은 순복음의 성령운동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며, 매년 개최하던 선교대회가 올해는 KWMA의 '2014 세계한인동원선교대회'와 함께 열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정국 사무총장은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이 선교계에도 미치고 있다. 한국선교는 한국교회의 부침과 함께할 수밖에 없는 숙명적 관계이기에, 선교계는 이번에 한국교회의 침체 타개에도 기여해야 할 시기가 왔다"며 "4년마다 열리는 세계선교대회이자 6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알리는 출정식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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