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5월 22일(목) 17:18

호남신학대학교(총장:노영상)는 지난달 30일 교내 총장실에서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총장:베리코리)와 MOU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이 신학교육의 발전과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올라 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미라다에 위치한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으로 이번 MOU를 통해 호남신학대학교와 향후 5년간 학생 및 교수 교류， 공동연구， 공동 문화 프로그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체결식 이후 학교 채플시간에 설교한 베리코리 총장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제하의 말씀을 통해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체결식은 바이올라 대학교 베리코리 총장(Dr. Barry Corey) 부부를 비롯해 호남신대 노영상 총장， 이준섭 대외협력처장， 오오현 실천처장， 김은직 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