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4개 교단, 1개 단체 가입 승인

[ 교계 ] 지난 1일 임원회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5월 19일(월) 18:30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한영훈)이 지난 1일 용인 성민수양관에서 임원회를 개최, 4개 교단과 1개 단체의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가입이 허락된 교단 및 단체는 예장 합동보수(동부측ㆍ총회장:안호상), 예장 합동보수(남부측ㆍ총회장:강창순), 그리스도의교역자협의회(총회장:최제봉), 예장 합동총신(총회장 :김종환) 등 4개 교단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총재:전광훈) 1개 단체다. 이번에 가입이 승인된 교단은 모두 최근 한기총을 탈퇴하고 한교연에 가입을 요청한 곳들이다. 이날 임원회가 가입을 승인한 교단 및 단체는 실행위원회를 거쳐 임시총회 결의로 가입이 확정된다.
 
한편, 한교연은 임원회 후 한교연 공동회장과 임원, 상임위원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멤버십 워크숍을 열고 교회분쟁 예방을 위한 정관세미나, 세월호 참사로 비탄에 잠긴 대한민국을 위한 긴급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에서 모인 헌금은 세월호 희생자 유족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