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봄날

[ 문화 ] 책속의 복화를 찾자 '2014 한국 기독공보 독서문화캠페인'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05월 19일(월) 17:08

'가정의 달 - 받고 싶은 책, 주고 싶은 책'

책 한권에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의 마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5월에,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그 가르침,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을 그 소중한 가족과 나누며 따뜻한 봄날을 누려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박주인/쿰란출판사)

전문가적 식견으로 수집되고 기술된 풍부한 신학적 자료들과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많은 삽화와 도표들은 이 책을 기존의 그룹 성경공부 교재들과 차별화시켜 준다. 모두 5권으로 구성됐으며 마태복음은 물론 로마시대의 상황과 문화, 구약성경과의 관계, 성경의 지리적 배경도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묵상의 오솔길(정경호/샤마임)

수레에 두 바퀴가 있듯이 기도에도 통성기도와 말씀의 깊은 침묵기도가 동시에 필요하다. 이 책은 QT에서 거룩한 독서로 그리고 침묵기도를 통한 말씀의 임재 안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말씀을 묵상하며 시작되는 영성수련과 침묵기도를 통해 기독교 영성을 체험하게 한다.

치유(풀러 신학교 한 학기 강의 엮음/컨템포러리 목회원)

1980년 이후 세계적으로 치유사역의 붐을 일으킨 치유 신학이론과 실제사역을 직접 제시한다. 80년대 초 풀러 신학교 400명 재학생 중 325명이 수강신청 한 과목으로 2차 대전 후 칼 바르트의 강의 이후 최고 많은 신학생이 청강한 과목이다.

룻의 이야기(이용봉/비전사)

이 책이 주는 메시지를 통해 룻기와의 만나님 가능하며 룻기의 구조를 명쾌하게 분류하여 연구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성경속의 생활화를 그려주며 이끌고, 흉년, 보아스, 안식과 복, 혼인잔치를 구분하여 룻기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자훈련교재(배창돈/예루살렘)

평신도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36주 과정으로 만든 교재. 건강한 교회는 단단한 조직이나 많은 직분자,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제자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교재는 지역 교회에서 평신도들을 강한 영적 군사로 훈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1(윤일석/늘푸른나무)

이 책은 진리와 구원, 진리와 삶, 진리와 받은 은혜로 나누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 죽음과 부활, 위대한 삶, 변화와 변질, 꽃과 열매 등을 살펴본다. 저자는 독자들이 "성경이 이렇게 귀한 책이구나!"라는 깊은 감동과 함께 영적 교휸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운 본향(박병돈/크리스챤서적)

저자의 다섯 번째 문집으로, 저자는 "단 한 분에게라도 주께서 역사하시기를 바라는 불타는 마음을 전하여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소원하여 82세의 노구를 혹사하며 이 글을 썼다"고 소개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본질적 그리움과 영혼의 기다림에 대해 이야기 한다.

고고학 성경(고고학 성경 편찬위원회/아가페북스)

성경 속의 사건들을 고고학적 탐사를 통해 밝히고 그 연구 결과들을 모아놓은 세계 유일한 고고학 성경이다. 이 성경은 미국의 유서깊은 복음주의 학교인 고든 콘웰 신학교와 존더반 사가 수십년간 협력하여 완성한 전무후무한 고고학 성경으로 고대 역사와 고대 문헌 자료, 방대한 성경 연구를 통해 성경의 역사성을 입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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