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교회 성도 214명 '장기기증 서약'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5월 16일(금) 13:53
   
▲ 상현교회는 최근 3번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모두 536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용천노회 상현교회(최기학 목사 시무) 성도 214명이 지난 4일 주일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통해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 관계자들을 초청해 열린 이날 2~4부 예배에서 성도들은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약에 동참했다.

상현교회는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갖는 등 그동안 어린이주일에 맞춰 온가족이 함께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날 담임 최기학 목사는 "사랑의장기기증은 우리가 마땅히 실천해야 할 아름다운 나눔"이라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한편 상현교회는 세번째 진행된 장기기증 캠페인까지 모두 536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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