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교회 공간' 건축세미나

[ 교계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5월 14일(수) 14:16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교회디자인연구소에서

   
 
교회건축과 공간디자인 소그룹세미나가 '공간 디자인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5월 19일(월)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홍익대에 있는 교회디자인연구소에서 개최된다. 교회건축과 공간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회건축 프로세스와 문화공간으로 소통(5월19일) △교회건축 성공과 실패와 교육공간으로 소통(5월26일) △교회건축 현장노하우와 분석과 교회공간 기획으로의 소통(6월2일) 등 매주 정해진 소주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사전에 등록한 교회별로 2명만 참석할 수 있으며,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등록비는 교회별 1만 원이며 3회 모두 참석할 경우 2만 원이다.

강사로 참여하는 월간교회건축 최혁재 대표와 교회디자인연구소 정승범 소장은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참석한 교회에 맞는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복음을 담는 기독교 문화공간을 만들어 이웃과 소통하고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교회를 만들어 가는 목적을 세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실질적인 정보와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우리교회에 맞는 건축 방법과 교회건축의 흐름을 알아보고 노하우를 배우고 분석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소장은 "교회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데 필요한 노하우로 우리 교회에 맞는 적용 방법과 교회성장과 복음전파에 교회공간과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적 활용방안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455-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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