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노회 62회 노회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05월 13일(화) 11:55

"노회경계 특별법 준수돼야"

서울북노회(노회장:최관형 장로)는 지난 4월 28일 만나교회(육홍근목사 시무)에서 제62회 노회를 갖고,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지난 93회 교단 총회에서 노회 경계 안에 타노회(무지역노회 제외) 교회가 들어올 수 없도록 한 '노회경계 특별법'의 적용 강화를 총회에 요청하기로 했으며, 노회에 가입하는 목사 중 50세가 넘어 총회연금에 가입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개교회가 연금보험에 가입해주고 그 증서 혹은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대체해 주기로 했다. 또한 "세계교회협의회가 초창기와 달리 여러가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WCC 탈퇴를 위한 연구ㆍ조사위원회 구성'을 교단 총회에 헌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회장 최관형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회계 황영철 장로(만나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전일록 목사(예종교회)의 성경봉독, 여전도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전 노회장 이정환 목사(팔호교회)의 설교, 부노회장 정우 목사(미암교회) 집례의 성찬식, 직전노회장 문원순 목사(승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저녁에 진행된 목사안수예식에서는 권태준, 박요한, 박해원, 손명숙, 우진하, 윤충현, 이희용, 임승주 씨가 안수를 받았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

▲목사:한규민 정우 조기덕 공석초 윤광재 김성일 이정환 박영구 문원순 호병기 김점동 ▲장로:최관형 김두일 김인도 황영철 안황하 문정엽 이정상 이대원 강상용 민경자 김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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