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망애육원' 60주년 맞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5월 09일(금) 10:24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망애육원(이사장:황영일, 상임이사:황영봉)이 개원 60주년을 맞았다.

신망애육원은 60주년 기념을 겸해 신축건물 준공예배를 5일 열고, 그동안의 사역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맡았으며,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격려사를 했다.

신축건물은 4개동이며, 복지동과 남ㆍ녀숙소동, 생활관 등으로 꾸며졌다. 복지동 안에는 강당과 식당,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상담실, 음악연습실, 자원봉사실, 도서실,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신망애육원은 故 황용석 장로가 1954년 고아 12명을 기독교적 사랑으로 끌어안고자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생들에게 밝은 마음과 굳건한 신앙심을 길러주고자 '오늘은 틀림없이 좋은 날이다'를 특별 교훈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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