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노회 상회비 하향조정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5월 07일(수) 10:39

   
 
부천노회 제32회 정기노회가 지난 22일 부천산성교회(현광복 목사 시무)에서 개최돼 노회규칙을 개정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에 통과된 부천노회 규칙 개정안은 임원선거시행 세칙 일부를 규칙에 반영하는 것을 비롯해 △노회장 부노회장 목사전입, 장로안수 10년 이상 △노회장은 부노회장 역임자 중에서 선출 △노회장 역임자 노회임원 금지 △장로노회장 5년 1회 △노회상회비 3%에서 2%로 조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동엽 목사(목민교회)가 참석해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세월호 참사 현장을 방문한 사실을 보고하고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라고 가르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하고 진정한 섬김과 나눔으로 부흥의 중심되는 부천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또 이덕선 노회장의 요청에 따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고 하루 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하는 일과 노회 내 암투병하는 회원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총회 총대
목사 : 이경재 안경근 박영배 조석환 신현태 이수부 신세신 오금용 김기성.
장로 : 이덕선 여형호 최희승 정만수 이병철 이상근 오석재 이원재 나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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