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군종사관후보생 응시자 모집

[ 교계 ] 국방부, 기독교 35명 선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4월 28일(월) 17:09

국방부가 2014년 기독교 군종사관후보생(군종장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지난 4월 22일 군종목사 파송교단과 대상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2014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계획'을 전달했다.
 
선발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임용예정 후보생 중 기독교 학생은 35명을 선발한다. 특히 본교단 98회 총회에서 군종사관후보생 합격자에 한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해 올해 군종사관후보생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군종사관후보생 응시는 만 28세까지 성직취득이 가능한 자로 소속대학 장의 추천과 소속 종교단체(교단) 대표자의 성직취득 보증을 받은 자,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사람은 가능하다.
 
응시자 평가는 서류심사를 거쳐 필기시험(7월 12일), 신체검사(필기합격자, 8월 7일), 면접시험(필기합격자, 8월 7일) 등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서류제출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17일 발표한다.
 

문의는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02)3676-7300로.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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