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신뢰받는 교회 기윤실이 함께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 이하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라창호)는 지난 4월 25일 '2014년 좋은 교회상 발전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열어 '건강한 교회，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좋은 교회상 발전을 위한 제안과 의견 수렴' '신뢰받는 교회， 건강한 교회운동 협력과 확산' '좋은 교회 추천'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라창호 위원장(반석제로파)， 조흥식 교수(서울대) 강석창 회장(소망글로벌)， 김동배 교수(연세대)， 권오용 변호사(예인법률)， 박정수 총무(사회복지위원회) 등 기윤실 관계자와 교계 기자들이 참석해 좋은 교회상 시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시상 계획안을 점검했다.
　
좋은 교회상을 위한 후원에 나서고 있는 강석창 회장은 '좋은 교회상'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며 "좋은 교회상이 교회의 노벨상이 되면 좋겠다"며 "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일을 위해 좋은 교회상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확대돼 교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 좋은 교회상 시상 분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부문(7곳)， 국내ㆍ외 선교 부문(교회 3곳， 개인 1명)， 그리고 새롭게 신설된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부문(2곳)， 기독교 윤리실천(교회운영) 부문 (2곳) 등이다.
　
기윤실은 "사회 속에서 이름 없이 사명을 잘 수행하고 있는 교회를 발굴하고 알림으로 교회들을 격려하며， 한국교회 안에 건강한교회， 신뢰받는 교회 운동이 땅거미처럼 번져가는 성령님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