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 새 창조를 향하여

[ 교단 ] 강원동노회 60년사 발간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4년 04월 28일(월) 16:23
   
▲ 강원동노회는 지난 4월 21~22일 강릉노암교회에서 제122회 정기노회를 열고 회무처리를 마친 후 60년사 편찬 감사예배와 겸해 폐회예배를 드렸다.

강원동노회 60년사 '생명의 땅 새 창조를 향하여'가 발간됐다.

강원동노회(노회장:이성도)는 지난 4월 21~22일 강릉노암교회에서 제122회 정기노회를 열고 99회 총회 총대 선출 및 각부 보고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틀 간의 회무 후 폐회예배는 60년사 편찬 감사예배와 겸해 드려졌다. 강원동노회는 영동 지역 장로교 역사 정리가 필요하다는 노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07년 4월 제108회 노회에서 교육자원부 내 '역사편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60년사 발간을 준비해왔다.

강원동노회 60년사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김병훈)는 장신대 임희국 교수를 집필자로 선정하고 원로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역사적 고증 작업, 각 지역 교회사 자료 수집, 각 부서 및 기관 등에서 역대 인물 발굴 등에 주력해왔다.

노회장 이성도 목사는 "우리 노회는 60년 동안 사도행전 29장을 성령과 함께 써내려왔다. 지나온 세월 속에 얼마나 많은 일이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겨 있는지 모른다"며 60년사 출간에 힘써온 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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