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 정현 군

[ 작은자복지재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04월 24일(목) 09:47

정현 군은 7세 때 부모의 이혼이란 충격을 이겨내야 했다. 현재는 남동생과 함께 외할머니 댁에 머물고 있으며, 어머니는 식당 일로 분주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조부모가 애정을 가지고 정현 군을 돌보고 있지만 학습 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보니 또래 아이들에 비해 학습능력을 뒤쳐지는 편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정현 군은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신앙생활에도 충실해 교회에서 성가대로 봉사하고 있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올해 중학교에 진학한 정현 군이 학교, 교회, 가정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의 여전도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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