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4월 23일(수) 10:21

▲ 울산노회 제68회 정기노회에서는 총회총대 선출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울산=신동하 차장】울산노회(노회장:이흥빈) 제68회 정기노회가 21일 대흥교회에서 열려 노회발전을 위한 현안이 처리됐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주요회무로 총대선거를 비롯해 김상재 목사(주닮교회)와 장영준 목사(울산호계교회)의 공로목사 추대가 진행됐다. 또 정성의 임태영 노세영 목사 안수식이 열렸다.

이밖에 군농어촌부 신설이 가결됐으며, 개회예배에서 걷어진 헌금 전액은 지병으로 투병 중인 이규석 목사(두동성산교회) 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규석 목사는 심장수술과 뇌수술을 연이어 받은 후 의식불명에 빠졌지만(본보 제2938호 보도) 최근 의식이 회복돼 재활치료 중에 있다.

한편 사무보고를 통해 울산노회 교세는 2014년 초 현재 교회 146곳, 목사 228명, 장로 411명, 전체교인 2만688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총회총대 명단.
▲목사:이흥빈 문용남 유석균 정재기 김상호 이기주 김영동 윤재덕 이승일
▲장로:이희관 김수정 남효일 박충환 김도원 김상식 김도헌 권오설 이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