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세월호 실종자 구조와 유가족을 위한 특별기도회

[ 교계 ] 지난 18일 한영신대에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4월 22일(화) 11:17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한영훈)도 지난 18일 한영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세월호 실종자 구조와 유가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아직 생사를 알지 못하는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하나님께 간구했다.
 
한교연 임직원과 한영대 재학생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도회는 한교연 생명사랑윤리위원장 진동은 목사의 사회로 이경욱 목사(총무협 회장)의 기도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제하의 설교에 이어 세월호 실종자 구조와 유가족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위해(김국경 합동선목 총회장)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송금자 진리 총회장) △구조된 분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김천수 한영신학대 총무처장) △실종자 구조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을 위해(윤경원 기독시민협 사무총장)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이문연 한영신대 교목실장) 등을 위해 합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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