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실종자 귀환과 가족들 위해 기도를"

[ 교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4년 04월 18일(금) 10:38

'감리회 소속 교회 학생들 17명 실종' 파악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박계화)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안산 지역에 있는 감리회 5개 지방의 소속 학생들이 다수 실종자로 포함돼 있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17일 감독회장 직무대행 명의로 전달된 기도요청에 따르면 실종된 감리회 소속 학생들은 꿈의교회 1명, 명성교회 5명, 서광교회 1명, 성광교회 3명, 안산광림교회 4명, 하나교회 2명, 화정교회 1명으로 알려졌다.

박계화 직무대행은 "모든 감리교회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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