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부활절 특집프로그램 편성

[ 교계 ] 부활절연합예배 생방송, 예수 주제 영화 상영 등 다양

최은숙 ches@pckworld.com
2014년 04월 15일(화) 11:53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부활절을 맞아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영성회복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20일 새벽 5시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생중계)'가 CTS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눅18장13절)'를 주제로 한국교회가 연합해 드리는 예배로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4시50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주제로 김삼환, 김정석, 최홍준 목사 등이 'CTS새벽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며, 최근 개봉한 영화 '선 오브 갓'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예수님 생애의 중요한 사건들을 살펴보는 '영화로 만나는 예수'(17일 오전 10)는 성경해석 전문가 이성민 목사(감신대 교수)의 해설로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19일 오전 8시에는 성경과 관련해 오랫동안 전해져온 이야기들을 전문가들의 의견과 그 증거를 토대로 검증하는 다큐멘터리 '성경의 비밀'이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알찬 시간을 제공한다. 같은날 오후 9시에는 팔레스타인 자치기구 내에서 숨어 살아가는 이슬람권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용서'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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