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훈련원 설립 공청회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4월 07일(월) 10:50

설문조사도 병행

서울서남노회는 지난 3일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노회훈련원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서울서남노회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81회 노회에서 훈련원 설립을 결의하고 설립준비위원장으로 신태의 목사(광남교회)를 선출한 바 있다.

노회는 이날 노회훈련원 설립을 위한 설문지를 배포하고 노회원들의 요구와 필요를 점검했다. 설문은 노회 훈련원이 "목회자 계속교육과 평신도 지도자 양성, 노회에서 위임하는 제반 교육훈련 및 총회가 위임하는 교육과 훈련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훈련과정과 훈련기간에 대한 노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예배에 이어 △훈련원의 역할과 방향(박기주 목사) △훈련원의 정관(최윤석 목사) △커리큘럼(김승민 목사)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준비위원장 신태의 목사의 진행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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