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새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박계화 감독 선임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4년 04월 02일(수) 10:37

 감독회장 선출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으로 5년이 넘도록 감독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3월 27일 총회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박계화 감독(경기연회)을 새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임했다. 이날 총실위원들은 사의를 표명한 임준택 직무대행의 사의서를 수리했다. 박계화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산적한 업무들을 감독들과 협의해서 진행하겠고 감리회와 산하 교회 교인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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