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휠체어농구대회 7월 인천서 개최

[ 교계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4년 03월 24일(월) 16:17

"장애인에 대한 교회의 관심" 요청

【인천=박성흠 부장】 오는 7월 5~1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영국과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추첨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세계휠체어농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김장실)는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조추첨식을 갖고 본선 진출 16개국의 조편성을 마쳤다. '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며 대회기간 중 세계휠체어농구연맹에 가입한 91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총회도 열린다.

집행위원장을 맡아 실무를 책임진 집행위원장 변효철 장로는 "4월 장애인의달을 앞두고 열리는 세계 장애인 농구대회가 열리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세계휠체어농구대회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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