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3월 12일(수) 09:50

▲ 재단법인 남선교회 장학회(이사장:이영목)가 6일 회의를 열어 2014년 장학금 지급을 결의했다.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이사장:이영목)가 올해 1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회 이사회는 지난 6일 서울 동보성에서 제29차 회의를 열어 2014년 장학생 확정의 건을 다루고 고등학생과 신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신학 학부생과 신대원생은 연 200만원, 고등학생은 등록금 실비로 지급한다.

또한 신임 이사로 안성근 장로를 선임했으며, 장학금 지급 규정을 세부 조정했다.

이사장 이영목 장로는 "장학회 선교사업에 동참할 분들을 찾고 있다"며 "한국사회와 교회를 이끌어 갈 인재 배출이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의 지난 10여 년간 장학금 지급 누계는 132명의 학생에게 2억4000여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