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봉사와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

[ 교계 ] 20일 슈페리어재단 설립기념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3월 10일(월) 17:25

   
 
(주)슈페리어 대표회장 김귀열 장로(영락교회)가 재단법인 슈페리어재단 설립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봉사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슈페리어는 오는 20일 낮 12시 서울 삼성역 테헤란로 슈페리어타워 갤러리에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등 교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슈페리어재단 설립기념 예배를 드린다.
 
재단 측은 이 사업을 위해 136억원의 기본자산을 출연받았으며, 앞으로 출연 자산의 규모를 점차 증액해 재단의 목적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슈페리어재단은 "한경직 목사님의 기념사업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고, 어려운 이웃 중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참교육으로 인재육성에 공을 세운 자들을 선정하여 후원할 것"이라며 "그들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빛으로 발하게 하고 또한 여러 분야의 선교사업을 후원하는 일을 감당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귀열 회장은 "46년간 오직 한길에 충실하며 기업을 경영했고, 그 가운데서도 인생의 참다운 가치에 대하여 늘 생각하며 바른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이루려는 꿈을 품고 살아왔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신 이 기회를 통해 미력하지만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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