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17주년 총회 및 취임식에 참가한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담당자들.

사단법인 라이즈업코리아 운동본부(이사장:박지태)는 지난달 25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실에서 창립 17주년 총회 및 취임식을 갖고， 인재양성을 위한 품성교육 및 장기ㆍ재산기증운동 등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것을 재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에 채영남 목사(본향교회)， 운영이사장에 원팔연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명예회장에 안영로 목사(본교단 증경총회장)를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사장 박지태 목사는 "인재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품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교인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고， 생활과 신앙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품성교육 강사를 양육해 파송하고， 각 교회가 자체적으로 품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품성 다니엘 21일 새벽기도' 책자를 전국에 배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올해 중점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박 목사는 "새로 취임한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를 중심으로 단체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즈업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국해비타트 사무실에서 통학교육과정을， 17일부터 3박4일간 경기도 수지수양관에서 합숙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동회장 이무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부이사장 송종완 목사의 기도， 이사 김태연 목사의 성경봉독， 안영로 목사의 설교， 명예이사장 김동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7주년 축하 및 위임식에서는 LA지부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설립자 정근모 박사가 축사했다.